소주의 유래

우리나라 소주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주(燒酎)란 말은 중국의 한자문화권의 영향을 받아 역시 나 한자어로서 우리나라에는 소주를 의미하는 고유어가 안타깝게도 없답니다 중국을 통해 들어온 말이며 수이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에 소주가 들어온 경로를 살펴보면 중국 원나라로부터 도입되었으며, 시기는 고려 후기로 추정하고 있답니다

 

소주는 옛부터의 일반적인 술과 같은 양조법이 아니며 원나라 시대부터 증류법의해 만들어졌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귀한 고급술로 인식되었는데요 조선성종 때는 일반 민가에서 소주를 만들어 음용하는 것을 금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소주는 당시 사치스러운 술이었으며, 함부로 먹지 못하는 약으로 쓰여 약소주 라고도 불리기도 했으며 점차 소주의 유행으로 한때는 금주령이 내리도 했다고 하네요(곡물의 낭비가 심함)

 

소주의 증류법은 동양으로 가서 아라키가 되고, 12세기 럽 쪽으로 가서는 포도주를 증류한 브랜디가 되었답니다

 

이런 소주는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아라키주를 아랑주니 아락주니 하는 말로 불리게 되었는데요 이는 외래어가 발음에 의해 변형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이런 소주는 근세에 들어와서(1920년대 이후) 많은 변화를 거쳤는데요 1920년 이전에는 순수한 재래식 방법으로 소주를 만들었지만 점차 기술의 발달로 인해 다양한 소주제조 방법이생겨나 지역마다 다른 특색의 소주가 생산되었답니다

 

 

 

이런 지역특색이 있어 유명한 소주는 날씨가 춥고 잡곡이 많이 생산되는 함경도, 황해도, 강원도, 평안도 지방소주가 있고 여름에는 더위로 약주를 빚을 수 없는 남부지방에서 많이 빚어졌서 유명해진 개성소주, 안동소주, 제주소주에서 특히 성행했답니다